갤럭시워치7 갤럭시워치6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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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7 갤럭시워치6 차이점을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생긴게 거의 비슷한 제품이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 물건을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조언을 해드리도록 할게요.

갤럭시워치6 갤럭시워치7 어떤 걸 사야하나?

  • 갤럭시워치가 없고 갤럭시워치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 = 갤럭시워치7
  • 갤럭시워치6가 이미 있는데 갤럭시워치7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사람 = 갤럭시워치6
  • 갤럭시워치5 이하의 제품을 사용중인데 갤럭시워치6, 7 중 고민인 사람 = 갤럭시워치7
  • 가성비 좋은 갤럭시워치를 쓰고 싶은 사람 = 갤럭시워치6

제가 위와 같은 구매 조언을 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가격적인 요인까지 생각한 것이 위의 추천 결과죠. 이미 갤럭시워치6가 있는데 갤럭시워치7 구매를 고민한다면 차라리 그 돈으로 갤럭시 버즈3를 구매하는 게 더 체감이 클 것 같네요.

우선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워치7는 성능을 올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능보다는 성능 강화와 센서 정확도의 향상이 포인트기 때문이죠. 갤럭시워치6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면 굳이 변경해서 사용할 만큼 갤럭시워치7의 추가 기능이 매력적인 것은 아닙니다.

성능 향상의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한다면 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차이가 있는 거랑 실제로 편리한 거랑 다를 뿐.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계 화면을 성능의 차이가 느껴져서 불편할 정도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를 우선한다면 갤럭시워치6를 추천하는 것이죠.

그러나 갤럭시워치가 없거나 갤럭시워치5 이하의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기기의 성능 강화와 추가 OS 업데이트 지원 등을 생각하면 기본적인 성능이 확실히 더 좋은 갤럭시워치7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일단 갤럭시워치7도 그렇게 비싼 기기가 아니고, 결정적으로 갤럭시워치6가 단종이라 남은 물량만 팔고 장사 땡이기 때문에 물건을 못 구할 가능성도 크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워치7 갤럭시워치6 차이점을 정리해 볼까요.

갤럭시워치7 갤럭시워치6 차이 비교

1. 갤럭시워치7이 더 빠르고 사용감이 좋다.

가장 먼저 말씀드린 갤럭시워치7의 성능은 갤럭시워치6에 비해서 상당히 큰 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자체 보도로는 최소한 3배 이상의 프로세서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여기에 내장되는 2GB의 램도 갤럭시워치6는 LPDDR4, 갤럭시워치7은 LPDDR5로 한세대 더 높은 제품이 탑재되어서 확실히 사용할 때 화면의 전환이나 앱의 실행이 빠릅니다.

  • 갤럭시워치7은 스마트워치의 두뇌 역할인 프로세서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 갤럭시워치7의 메모리의 처리속도는 갤럭시워치6보다 더 빠르다.

2. 갤럭시워치7은 더욱 많은 앱을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6의 저장용량은 16GB 갤럭시워치7의 저장용량은 32GB로 심플하게 2배 증가했습니다. 당연히 기기에 설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숫자가 훨씬 많이 늘어났겠죠.

  • 내부 저장장치가 32GB로 갤럭시워치6의 16GB에서 2배 증가했다.

3. 갤럭시워치7의 센서 정밀도가 더 높다.

기본적으로 보면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워치7의 센서 구성 자체는 동일합니다. 3개의 건강 정보 센서를 하나로 모은 바이오엑티브 센서를 사용한다는 공통점도 있고, 사이즈나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센서가 더 붙을 공간이 없었던 이유도 있죠.

하지만 갤럭시워치7의 정밀도가 더 높아진 이유는 바이오엑티브센서에 사용되는 LED 라이트의 숫자가 16개로 갤럭시워치6의 4개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갤럭시워치7 바이오엑티브 센서 LED 13개, 갤럭시워치6 4개

4. 갤럭시워치7에는 제스처 기능이 추가되었다.

갤럭시워치7에는 갤럭시워치6에는 없었던 제스처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이 기능은 애플워치의 어시스티브 터치와 유사하게 미리 정해둔 동작을 하면 설정한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엄지와 검지를 두 번 두드리면 설정한 기능이 동작하게 됩니다. 애플워치에서는 이 기능을 보통 애플페이로 많이 설정을 하는데요. 갤럭시워치의 삼성페이가 활용도가 더 큰 서비스라 더 사용할 곳은 더 많습니다.

  • 애플워치 어시스티브 터치 기능과 유사한 기능, 엄지와 검지를 두 번 두드리면 설정한 기능이 동작함.

5. 갤럭시워치6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배터리 공유가 된다.

1-4번이 갤럭시워치7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갤럭시워치6가 더 좋은 점입니다. 갤럭시워치7부터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스마트워치를 무선 충전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 충전기 팔아먹으려고 이런 짓을 한 것은 아니고, 갤럭시워치7의 바이오엑티브 센서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과정에서 후면의 디자인이 달라지는 바람에 원활한 충전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냥 기능을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갤럭시워치7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워치 울트라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공유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갤럭시워치7은 후면 센서 디자인 변경으로 배터리 공유 기능 사용 불가능

6. 갤럭시워치7은 전용 충전기를 써야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이 부분도 역시 바이오엑티브 센서 변경 때문입니다. 후면 디자인이 달라져서 기존에 판매되던 충전기와 모양이 달라졌기 때문에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야 고속충전이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은 갤럭시워치7에 맞춘 전용 충전기의 보급이 시작되면 곧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리고 갤럭시워치7의 전용 고속충전기는 워치 구매 시에 동봉 되기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 후면 센서 디자인이 달라져서 전용으로 동봉된 충전기가 아니면 고속충전 기능이 안정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갤럭시워치7 40mm 44mm 무엇을 골라야하나요?

사이즈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40mm는 일반적인 손목시계 정도의 크기이고, 44mm는 그것보다 약간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톡, 문자 등을 스마트워치로 확인하는 일이 많다면 44mm가 헬스캐어의 비중이 높다면 가볍고 저렴한 40mm가 추천됩니다.

  • 운동용 스마트워치라면 그냥 가볍고 가격이 더 저렴한 40mm면 충분하다.
  • 업무용 스마트워치라면 화면의 글자가 잘 보이는 44mm가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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