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선공개 출시일, 가격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23년 3월 공개된 쏘나타 8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요. 4년만의 변경이기 때문에 풀 체인지에 가까운 큰 변화가 예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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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쏘나타는 1985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중형 세단 자동차인데요. 현재 8세대까지 풀체인지 되면서 오랫동안 국민차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은 감성적인 스포티함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전, 후면에 수평형 램프를 배치한 변경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추가된 다양한 가니쉬와 수평형 램프 때문에 첫 인상은 페이스리프트 전의 쏘나타 8세대와 엄청나게 다르지만 측면과 전면의 그릴 디자인을 살펴보면 쏘나타 8세대의 디자인을 적절하게 잘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은 스포일러형 장식과 H자로 디자인 된 일자형 브레이크 램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완전히 세대가 변경된 그랜저 수준의 변화는 아니지만, 부분의 디자인 변화가 상당히 크고 특히 수평형 램프가 주는 첫 인상의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약간 중후한 느낌을 주던 8세대 쏘나타와 분명히 다른 매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큰 변화가 있습니다. 곡면형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를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에 사용하여 운전석을 중심으로 곡선의 긴 디스플레이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는 디 올 뉴 그랜저에서도 발견되는 사양인데요. 쏘나타 디 엣지의 디스플레이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주행의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커진 프론트 범퍼그릴, 19인치 전용휠, 리어 스포일러와 트윈 팁을 탑재하여 주행성을 강화한 형태의 N라인 쏘나타 디 엣지의 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 전후면 일자형 램프
- 후면 스포일러 디자인 추가
- 다양한 가니쉬로 풀체인지급 인상 변경
- 12.3인치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쏘나타 디 엣지 출시일
쏘나타 디 엣지의 출시일은 공식적으로 미정인 상태입니다. 현재 디자인에 대한 공개와 함께 막바지 개발이 진행되는 중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전문가들은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4년에 들어가야 출시일을 가늠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 2023년 출시 예상(현재 미정)
- 반도체 공급 문제 해소가 관건
쏘나타 디 엣지 가격
- 2천만 원 중후반에서 3천만 원 중반 사이
바로 상위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의 최하위 트림이 3700만 원 선에서 시작하고, 바로 아래 급의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최상위 트림의 가격이 3200만 원 선에 있기 때문에 쏘나타 디 엣지의 가격의 범위는 그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어야만 합니다.
기본 트림을 기준으로 2500-2700만 원의 가격이 예상되며, 최상위 트림의 경우 3500-3700만원 사이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쏘나타 디 엣지를 상급 사양의 아반떼와 비교할 수는 있어도, 디 올 뉴 그랜저와는 겹치지 않는 가격으로 신경을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에도 두 차량은 비슷한 상품성, 유사한 가격대를 문제로 서로 충돌하는 경향이 발생하여 한쪽의 판매가 저조해지는 일이 잦았는데요.
따라서 아예 가격을 분리하여 쏘나타와 그랜저 두 모델이 모두 윈윈이 되는 결과를 의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금까지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출시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