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 가격과 디자인 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곧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사전에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잘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6월 27일부터 케스퍼 일렉트릭의 이미지가 공개되어 포토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직 가격도 공개되면 빠르게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2024년 7월 9일 케스퍼 일렉트릭 사전 계약이 시작되면서 가격이 공개되어 가격과 옵션 정보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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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가격
- 기본 : 31,493,670원
- 기능 & 주행 보조 옵션 모두 선택 : 34,593,670원
- 색상 인테리어까지 풀 옵션 : 36,393,670원
- 1개 트림만 추가 옵션이 없으면 3천만원 초반, 풀옵션에 3천 중반으로 사전 계약 이전의 가격 예상 수준
- 상급 트림이 없었기 때문에 4천만원 이상의 가격은 등장하지 않았음.
- 전기차 보조금 & 세제 혜택 미적용 가격
7월 9일 공개된 사전 계약에서 공개된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은 발표 전에 예상했던 것처럼 기본 31,493,670원으로 3천만원 초반의 가격입니다. 현재 공개된 가격은 전기차의 5% 개별 소비세 면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는 시점에는 조금 더 가격이 저렴해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트림은 인스퍼레이션 1개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일단 바로 상위 트림이 공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상급 트림에 차별성을 위해서 넣기가 좋은 실외 V2L 커넥터와 디자인 변경 파츠가 전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와 외부 디자인을 제외하고 기능의 측면에서 필요한 모든 옵션을 추가했을 때 옵션의 가격은 310만원으로 기능을 캐스퍼 일렉트릭의 공개된 스펙을 모두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가격은 34,593,670원입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기능 & 주행보조 옵션
- 하이패스
- 현대스마트센스1
- 파킹 어시스트
- 컴포트
- 컨비니언스 플러스
- 옵션 합계 310만원
여기에 광고로 등장하는 캐스퍼 일렉트릭과 동일한 외형을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인테리어 옵션 몇 가지를 추가하면 36,393,670원으로 180만원이 추가됩니다.
디자인 & 인테리어 옵션의 경우 투톤 컬러 루프와 선루프, 실내 컬러 패키지에 주행등 디자인을 LED로 바꾸고 타이어를 변경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까지 4가지의 옵션이 존재하는데요.
-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 & 인테리어 옵션
- 투톤 컬러 루프 or 선루프 (택1)
- 실내 컬러 패키지
- 익스테리어 디자인
- 옵션 합계 180만원
투톤 컬러 루프와 선루프가 함께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3가지의 옵션이 동시에 적용이 가능하며 투톤 컬러 루프와 선루프가 40만원으로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모든 디자인 옵션을 선택했을 때의 가격은 18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 계약 전 가격 예측(펼치기)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한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은 옵션이 없는 기본 구성을 기준으로 일반 트림이 3천만원 초반부터 고급형 트림이 3천만원 중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풀옵션을 넣는다면 아마도 최대 4천만원 가까운 가격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슷한 포지션의 경차 전기차인 레이 EV보다 4 ~ 500만원 가량 출고가가 높아질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 때문입니다.
- 출고가 기준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 예상(보조금 No)
- 일반 트림 : 3,170만원 ~ 3,270만원
- 상급 트림 : 3,350만원 ~ 3,450만원
- 풀옵션 가격 4,000만원 초반 예상
캐스퍼 일렉트릭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 것은 동일하지만, 가격이 픽스 되었기 때문에 보조금을 포함한 가격을 조금 더 구체화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기차 국가 보조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아 니로 EV의 596만원에서 레이 EV의 452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략적인 구매 가격은 국가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수령한다는 가정 하에 상급 트림에 옵션이 없음 지역은 서울을 기준으로 2천만원대 중후반, 일반트림은 2천만원대 초반이 예상됩니다.
굳이 서울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서울이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적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가격이 낮아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서울시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의 범위는 역시 니로 EV의 136만원에서 레이 EV의 104만원을 범위로 하여 계산했습니다. 정확한 보조금이 책정되면 역시 지역별로 계산하여 업데이트 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전기차 보조금 적용 예상 가격(서울시 기준)
- 기본 : 24,443,670 ~ 25,933,670원 사이
- 31,493,670원 – (5,560,000~7,050,000원)
- 기능 & 주행 보조 옵션 모두 선택 : 27,543,670 ~ 29,033,670원 사이
- 34,593,670원 – (5,560,000~7,050,000원)
- 색상 인테리어까지 풀 옵션 : 29,343,670 ~ 30,833,670원 사이
- 36,393,670원 – (5,560,000~7,050,000원)
사전 계약 가격 공개 전 예상 가격(펼치기)
-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가 예상(보조금 Yes 서울기준)
- 일반 트림 : 2,438만원 ~ 2,714만원
- 상급 트림 : 2,618만원 ~ 2,894만원
- 풀옵션 가격 3,000만원 중반 예상
캐스퍼 일렉트릭의 구매가는 서울을 기준으로 모든 전기차 보조금을 받았을 때 최대 2,400만원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전기차 보조금은 전국에서 가장 낮기 때문에 다른 지역이라면 일반트림을 기준으로 2,100만원대에 상급트림은 2,300만원대의 가격이 일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풀옵션을 상정해도 3000만원이 넘지 않아서 가격이 예상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아직 전기차 개별소비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서 실제로는 100만원 가량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조금이 가장 많은 경남 거창이라면 보조금만 1,000만원 가까이 받아서 1,5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너무 희망 회로겠죠?
계산에 참고로 사용된 니로와 레이 전기차의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의 최대치는 아래에서 표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2024년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100%
차종 | 국비 보조금 |
---|---|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 593 |
코나 일렉트릭 2WD 롱레인지 17인치 | 651 |
코나 일렉트릭 2WD 롱레인지 19인치 | 601 |
디 올 뉴 니로 EV | 592 |
2,000만원 중반의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풀옵션을 넣고도 2천만원 초반의 가성비를 자랑하던 캐스퍼로서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는 가격인데요. 좋아졌으니까 가격이 올라갔겠죠. 무엇이 그렇게 달라지는 걸까요. 확인해 봅시다.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
캐스퍼 일렉트릭의 외부 디자인은 기존의 캐스퍼의 외형에 아이오닉 시리즈의 조명 디자인이 혼합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LED 디자인에서 아이오닉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캐스퍼 일렉트릭의 내부는 인테리어 자체는 시대에 따라간 고급화 수준의 변화이지만 스파이샷 등을 통해서 예견되었던 10.25인치 클러스터와 네비게이션으로 현대적인 형태의 운전석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2024년 6월 27일 캐스퍼 일렉트릭 이미지 공개 이전 스파이샷 자료(펼치기)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은 아직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외를 통해서 테스트 중인 캐스퍼 일렉트릭의 스파이샷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현재의 디자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펴보시죠.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하지만 실제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상은 과거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스파이샷에서는 전면과 후면의 LED가 현재의 캐스퍼와 거의 유사하게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현대 자동차에서 공개한 것으로는 실제로는 이런 LED 조명이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이죠. 전면부의 주행등과 표시등이 분할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조명을 사격형의 타일형태로 배치하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라인업 아이오닉의 디자인에서 흔히 보이던 형태입니다.
캐스퍼 이전에 내연기관 모델이 먼저 나오고 전기차 버전이 출시되는 현대 차량들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특징입니다. 외향도 외향이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은 안전보조장치와 내부의 변화가 큽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제원 : 어떻게 좋아지나?
캐스퍼 일렉트릭 주행거리
여기에 캐스퍼 일렉트릭은 다양한 부분에서 현대 기아 자동차의 유일한 경차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와 차별화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일단 배터리의 용량이 달라집니다.

복잡한 용어를 제외하고 완전 충전 기준으로 레이 EV보다 110km를 더 주행할 수 있어서 315km를 주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인데요.
여기에 모터의 성능도 강화되어서 레이 EV 대비 15% 가량의 출력으로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주행성도 더 좋아질 예정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내부 변경 사항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국내 경차로는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가 탑재될 예정인데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반자율주행에 가까운 시스템으로 핸들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대부분의 주행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주행보조 장치로 경차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10.25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과 10.25인치 네비게이션이 탑재될 예정으로 내부의 인상도 상당히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오토홀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캐스퍼 일렉트릭은 비슷한 급으로 평가 받던 레이 EV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옵션을 탑재하게 되는 것은 물론 기존에 경차에 대해 가지고 있던 저렴하지만 옵션이 아쉬운 차량이라는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진짜로 경차가 아닙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형차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여러 고급화 및 출력과 주행거리를 늘린 파워트레인의 영향으로 차량의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대략 25cm가 길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당연히 내부 공간이 커졌다는 의미로 좋은 점이죠.
하지만 경차라는 캐스퍼의 기존의 차급을 생각하면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미 기존의 캐스퍼의 길이는 국내의 경차 기준의 한계에 도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경차 기준은 길이는 360cm이하일 것을 요구하는데 이미 359.5cm의 길이를 가지고 있던 캐스퍼의 길이가 캐스퍼 일렉트릭에서 25cm늘어나면서 캐스퍼의 전장은 384cm를 조금 넘어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일반 캐스퍼는 경차이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형차로 분류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의 유지비가 극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인데요. 전기차는 자체적으로 가지게 되는 혜택이 상당히 큽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 치고 비싸지 않기 때문에 취등록세 할인과 교육세 할인등의 세금 혜택으로 취득시의 세금이 면제되고 추가로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차급이 올라가는 것이 실제 유지비 측면에서 손해를 봤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 이벤트
현재 캐스퍼 일렉트릭은 사전 계약이 시작되면 정보를 가장 빠르게 알려주고 전시 및 시승을 도와주는 얼리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 모빌리티쇼 티켓을 응모할 기회도 생긴다고 하네요.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최우선 출고권과 네이버 페이 1만원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과 보조금, 디자인 및 주요 제원 변경사항에 대해서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얼리뷰 이벤트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 계약이 진행되어서 사전 계약 공개 가격과 카탈로그 가격표 정보도 함께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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